개그맨 이혁재 지인돈 2억 안갚은 혐의로 피소
개그맨 이혁재 지인돈 2억 안갚은 혐의로 피소 개그맨 이혁재 씨가 지인에게 빌린 수억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이 씨가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사업 자금으로 3억을 빌려간 뒤 2억을 갚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이 씨가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와 추진하는 사업에 3억원의 통장 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며 돈을 빌려갔지만 1억원만 갚고, 2억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개인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빌렸고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번 주 안에 갚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