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3 매일성경 요한복음 10장 1-21절

22.02.03 매일성경 요한복음 10장 1-21절

◉ 2.3(목)  찬송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 요한복음 10:1-21   [ ‘양의 문’이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양의 문’이고 ‘선한 목자’라고 소개하시며, 자신을 통하지 않는 모든 이들은 도둑이며 삯꾼이라고 말씀하신다.     1. ‘양의 문’이신 예수님(1-10) 예수님께서 눈뜬 자를 쫓아낸 바리새인 이야기 다음에 ‘나는 양의 문이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시는 까닭이 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교사요 신앙의 지도자들이요 이스라엘의 아비라 불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눈뜬 자’의 증거를 거부하는 ‘눈먼 자들’이요, 양이 건강해졌을 때 나빠지도록 이끌고, 양을 내쫓는 자들이다. 이러한 앞선 배경 속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소개하신다(7). 자신을 통해서 양에게로 가지 않는 자들은 다 도둑이요 강도며, 이들은 양들을 훔치고 멸망시키려 한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역사와 교훈을 거부하며 눈뜬 자를 내쫓은 바리새인들은 주님의 교훈에 딱 들어맞는 도둑이다. 양들은 문이 되신 예수님을 통하여 들어가고 나가야 구원을 받고 꼴을 얻는다. 지도자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양의 목자이지, 주님의 교훈을 거부하고 자신의 뜻을 주장한다면 그는 절도요 강도다(1-2, 8). 그러므로 양들은 지도자 가운데 도둑을 잘 분별하고, 양들에게 생명을 주고 더 풍성히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만을 따르도록 하자(10).       2.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11-21)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소개하신다. 삯꾼은 맹수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하면 양들을 버리고 도망한다. 하지만 주님은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고 하셨다(11-13). 목자가 목숨을 버리는 것은 마지못함이 아니라 양들을 참으로 위하는 까닭이다. 이로써 주님이 참 목자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선한 목자로서, 우리를 사망과 마귀로부터 건지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자기 목숨을 버리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교훈을 잘 듣고 순종하도록 하자. 그럴 때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에도 바리새인들처럼 율법을 잘 안다고 가르치지만 율법의 껍데기만 붙들고 정신은 놓쳐버린 신앙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권위와 명성에 현혹되지 않고 삯꾼과 참 목자를 바로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영안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오직 예수님의 교훈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생명을 누리고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부활을 생각할 때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본 교회는 CCLI 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