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3월 국내여행 추천 봄꽃 BEST
광양 매화마을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 3월 국내여행 추천 봄꽃 BEST 호남의 끝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섬진강 매화마을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섬진강 다리 하나를 건너면 섬진강변에 매화나무가 마을을 뒤덮고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을 마주하고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가에 위치한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는 매년 3월 중순이면 매화꽃이 하얗게 피어나 봄을 알립니다 매화마을 언덕에 세워진 전망대1 정자에 오르면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입니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매화마을에는 온통 하얗게 핀 매화꽃이 마치 하얀 눈이 내린 듯 장관입니다 매화마을에서는 해마다 매화꽃이 피는 3월에 광양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청매실농원 왼쪽으로 돌담길을 오르면 아름다운 매화꽃이 터널을 이루는 매화나무가 이어집니다 매화는 꽃이고 매실은 열매로 매화꽃은 3월 초부터 피기시작하고, 매실은 6월 초부터 수확이 시작 됩니다 매화는 일지춘(一枝春)으로 봄을 알리는 나뭇가지 하나라는 뜻으로 불리며,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으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봄의 전령입니다 청매실농원 뒤편의 커다란 대나무가 하늘 높이 빽빽하게 솟은 대나무 숲을 걸으면 심신의 힐링이 됩니다 매화는 대나무와 더불어 우아하여 이아(二雅)로 부르고,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고결하여 사군자(四君子)라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전망대3이 나타나며 꽃이 만발한 홍매화, 백매화, 청매화 사이로 매화마을과 섬진강이 그림 같이 펼쳐집니다 매화는 엄동설한의 서리와 눈 속에서 꽃을 피워 꿋꿋한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꽃으로 그림이나 시의 소재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화마을의 매화꽃 사이에 지어진 영화세트장인 초가집이 멀리바라다 보이는 섬진강과 어울려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매화나무 꽃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초가집에는 쌓아놓은 장작, 검게 그을린 아궁이, 굴뚝, 툇마루 등이 운치를 더합니다 매화는 동지 전에 일찍 피면 조매(早梅), 추운 겨울에 피면 동매(冬梅), 눈 속에 피면 설중매(雪中梅), 이끼가 낀 늙은 나무에 피면 고매(古梅)라고 합니다 홍매화 꽃이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가지에 우아하고 고결하게 피어있습니다 전망대2 정자에 서면 매화마을에 10만여 그루나 된다는 매화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은빛 물결로 아름답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청매실농원은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쫓비산 자락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매실농원입니다 매화마을 홍쌍리 청매실농원에는 수많은 장독대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장관이며, 장독대 담장 너머로 빨간 홍매화가 피어나 운치를 더합니다 코스: 주차장-전망대1-대나무숲-전망대3-영화세트장-전망대2-청매실농원-주차장 #산악투어TV #SanakTourTV #국내여행추천봄꽃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