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으면 매달 100만 원....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 쓰겠다는 尹 정부

윤석열 정부가 아이를 낳은 가구에 매달 10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일보는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측이 월 100만 원 부모급여 지급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았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부모급여는 신생아부터 생후 12개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제공되는데요 매달 100만 원씩, 1년 간 지급할 계획   인수위는 윤 정부 출범 3년 이내에 이같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가장 큰 걸림돌은 예산 마련입니다 한 가구당 1,200만 원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   중복 지원이라는 비판도 풀어야 할 과제인데요 당국은 이미 양육 수당, 아동 수당, 영아 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윤 정부에선 병사 월급 200만 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방역지원금 지급 등을 약속했는데요   막대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부모급여를 지급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