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추에 관한 한자어/사자성어 38개
춘추에 관한 한자어 및 사자성어를 자세하게 풀이해 드립니다 [춘추에 관한 한자/한자어/사자성어 목록: 38개] 1) 嘗膽(상담):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2) 筆削褒貶(필삭포폄):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3) 萬里長城(만리장성): (1)중국의 북쪽에 있는 성 서쪽 간쑤성(甘肅省)의 자위관(嘉峪關)에서 시작하여 동쪽 허베이성(河北省)의 산하이관(山海關)에 이른다 춘추 전국 시대의 조(趙)ㆍ연(燕) 등이 변경 방위를 위하여 쌓아서 만든 것을 진(秦)의 시황제가 크게 증축하여 완성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명나라가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이다 길이는 2,700km (2)서로 넘나들지 못하게 가로막는 크고 긴 장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창창한 앞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남녀가 서로 교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華而不實(화이부실):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5) 春秋筆法(춘추필법): ≪춘추≫와 같이 비판적이고 엄정한 필법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역사 서술 방법이다 6) 四書五經(사서오경): 사서와 오경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곧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의 네 경전과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의 다섯 경서를 이른다 7) 墨守(묵수): 제 의견이나 생각, 또는 옛날 습관 따위를 굳게 지킴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송나라의 묵자(墨子)가 성을 잘 지켜 초나라의 공격을 아홉 번이나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한다 8) 三年不飛又不鳴(삼년불비우불명): 새가 멀리 날고 크게 울 날을 기다려 삼 년 동안이나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큰 뜻을 펼치기 위하여 적절한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사기≫의 (골계열전(滑稽列傳))과 ≪여씨춘추≫의 (심응람(審應覽))에 나오는 말이다 9) 秦庭之哭(진정지곡): 남에게 원조를 청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초(楚)나라의 신포서(申包胥)가 진(秦)나라로 가서 담에 의지하여 이레 동안 곡(哭)을 한 후에 비로소 원군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10) 董狐之筆(동호지필): 사실을 숨기지 아니하고 그대로 씀을 이르는 말 춘추 시대 진(晉)나라의 사관(史官)이었던 동호(董狐)가 위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사실대로 직필(直筆)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11) 拔本塞源(발본색원):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려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함 ≪춘추좌씨전≫에 나온 말이다 12) 鄭音(정음): 중국 춘추 시대 정나라에서 유행하였던 음악으로, 음란한 음악을 이르는 말 13) 皮裏陽秋(피리양추): 피리(皮裏)는 피부(皮膚)의 안을 뜻하고, 양추(陽秋)는 공자(孔子)가 지은 『춘추(春秋)』를 뜻하는 말로, 사람마다 제각기 나름대로의 속셈과 분별력(分別力)이 있음을 이르는 말 14) 干將莫耶(간장막야): (1)중국 춘추 시대의 두 자루의 명검 간장은 오나라의 장인(匠人)이고 막야는 그의 아내인데 이들이 협력해서 오나라 왕 합려(闔閭)를 위하여 음양(陰陽)의 두 칼을 만들었다고 한다 (2)‘명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掩耳盜鈴(엄이도령):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여씨춘추≫ (불구론(不苟論))의 (자지편(自知篇))에 나오는 말이다 16) 來者勿拒(내자물거): 오는 사람을 막지 말라는 말 ≪춘추≫ (공양전(公羊傳))에 나오는 말이다 17) 斑衣之戱(반의지희): 색동저고리의 놀이라는 뜻으로, 춘추시대 노나라의 노래자가 일흔 살이 되어도 색동저고리를 입고 노모 앞에서 어리광을 부려 어머니의 늙음을 잊게 했다는 고사에서 효양(孝養)을 비유 18) 鄭衛桑間(정위상간) 19) 吳越同舟(오월동주) 20) 一字千金(일자천금) 21) 城下之盟(성하지맹) 22) 燕趙悲歌士(연조비가사) 23) 會稽之恥(회계지치) 24) 毛遂自薦(모수자천) 25) 諸子百家(제자백가) 26) 百家爭鳴(백가쟁명) 27) 臥薪嘗膽(와신상담) 28) 宋襄之仁(송양지인) 29) 結草報恩(결초보은) 30) 管鮑之交(관포지교) 31) 刻舟求劍(각주구검) 32) 同病相憐(동병상련) 33) 未亡人(미망인) 34) 回鯉(회리) 35) 鄭衛之音(정위지음) 36) 尾生之信(미생지신) 37) 皮裏春秋(피리춘추): 말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아니하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셈속과 분별력이 있음 38) 掣肘(철주): 팔굽을 당긴다는 뜻으로, 간섭하여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씨춘추≫ (구비편(具備篇))의 공자의 제자 복자천(宓子賤)에 얽힌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Credits] Contents: Background music: Bensound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