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2월 초까지 하루 400~600명 지속" 강조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이런 3차 대유행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안타깝게도 방역당국은 다음 달 초까지, 그러니까 다음 주말쯤이 되겠죠 이때까지 하루 400명에서 600명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한두 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단계가 잘 지켜질 경우 3차 대유행의 예상정점은 다음 주말쯤입니다 ▶ 인터뷰 :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수학적 예측결과 12월 초까지는 일일 400~6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2주 동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14 7%까지 늘었고, 연쇄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날지 확인한 뒤 2 5단계 격상 여부를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위중증환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78명으로, 젊은 층 확진자가 많아 급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거리두기에 실패해 감염자가 폭증할 경우입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지난 23일) - "하루에 한 9만 건 정도 검사가 가능한 걸로 보고 있는데, 최근에 저희가 검사 가능한 기관을 한 30여 개 정도 더 확대를 했습니다 " 현재 전국에 중증환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0개,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중 52%가 차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취재: 이종호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MBN #600명대확진지속 #2 5단계논의이르다 #다음주말정점 #이혁준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