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부권 두 번째...묘수 vs 악수 / YTN (Yes! Top News)

대통령 거부권 두 번째...묘수 vs 악수 / YTN (Yes! Top News)

■ 서정욱, 변호사 /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앵커] 아프리카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임기 중 두 번째 거부권 과연, 유수일까요, 악수일까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미래기획위원 서정욱 변호사님 모십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인사를 나누는 동안 속보가 한 가지 들어왔는데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김종필 전 총리의 신당동 자택을 예방했다, 이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충청-TK연합론이 솔솔 나오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일정이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이 김종필 전 총리의 신당동 자택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예방에 앞서 JP 구순을 축하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충청 대망론을 이끌고 있는 김종필 전 총리, 이전에 반기문 총장에 대해서 군계일학 같은 큰 인재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JP 신당동 자택을 방문했다, 이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 소식, 전문가들과 더 얘기 나눠보도록 하죠 김만흠 원장님 관심을 모았던 일정이었는데요 김종필 전 총리의 자택을 오늘 예방을 했네요 [인터뷰] 초기에는 충청권 대망론 연관해서는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피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날 제주에서 발언하는 것을 보면 이번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죠 그리고 나서 첫날 조금 발언이 나갔다 싶으니까 약간 다음날은 뒤로 빼서 치고 빠지기 식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나갔는데 이번에 방문한 것 보면 확실하게 조금 이번에 방향을 계속 잡고 가는 것 같습니다 김정아 앵커가 TK와 충청과의 연합 연대를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현재의 새누리당의 후보로 간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새누리당의 주요 기반이 이른바 TK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니까 그쪽으로 가겠다는 것인데 만약에 김종필 총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다고 하면 현재 정치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구속 세대가 많지 않습니까 아마 그 방향으로 갈 것 같은데 문제는 반기문 총장이 우리 한국 현실 정치로 돌아왔을 때 지금 추상적으로 있을 때에 비해서 과젼 현장에 왔을 때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갈지 실망하면서 점수가 깎이게 될지 본인의 이런 역량이 과제다라고 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