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일주일 앞 지스타, 2016 올해는?

[KNN 뉴스] 일주일 앞 지스타, 2016 올해는?

{앵커:세계 게임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최고의 축제 지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가상현실과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가운데 체험은 물론 관람도 한층 더 편해질 전망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입니다 } {리포트} 이번 지스타에 가장 많이 출품되는 게임은 단연 모바일용입니다 세계 게임 산업의 흐름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완전히 옮겨간 것입니다 지난해 불참했던 넷마블이 올해는 주관사까지 맡으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혜영/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지스타가 국내 게임 최대 행사로서 게임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넷마블도 이 게임 축제에 기여하고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됐습니다 "} 게임계의 강자인 넥슨도 모바일만 28개, 온라인까지 모두 35개의 신작을 출시해 물량공세를 펼칩니다 특히 포켓몬고같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 신기술 게임도 경쟁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함정오/벡스코 대표이사/특히 금년에는 대형부스가 많이 늘었고 가상현실 체험관, 특별관 등 장치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할 부분들이 많이 벡스코 전직원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길게 줄을 서야했던 관람객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조원달/부산시 영상문화과장/지금까지는 팔찌를 차고 입장을 했지만 올해는 모바일로 입장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서 시간 단축을 통해 기다리지 않고 지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지스타 기간동안 리그오브레전드나 스트리트파이터 등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게임 대회도 함께 열려 열기를 북돋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년동안 부산에서 연속 개최되면서 국내 최고의 게임쇼로 자리잡은 지스타 2016은 오는 17일부터 나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