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듣는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ㅣ책 읽어주는 남자ㅣ잠오는 이야기ㅣ오디오북

잠잘 때 듣는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ㅣ책 읽어주는 남자ㅣ잠오는 이야기ㅣ오디오북

#오디오북 #동화책읽어주기 #잔혹동화 #잠오는이야기 01:09 헨젤과 그레텔 16:47 피리부는 사나이 01:08:02 잠자는 숲속의 공주 01:24:22 인어공주 01:37:23 양치기 소년 📝 제품정보 벽난로 불멍 LED : - 제목 :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 - 글 : 지건, 콕콕, 강농 - 출판 : 씨큐브(느낌이 있는 책) - 본 컨텐츠는 느낌이 있는 출판사로부터 도서 이용 승인 받고 제작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유튜브 플레이어 설정에서 재생을 누른 뒤 2160p 4K로 설정하시면 더욱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제품정보 출판사 리뷰 아니, 동화에 이런 캐릭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고? 자연히 동화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아니, 이런 캐릭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고? 이건 기존 스토리와는 완전 다른데? 『죽음의 무도회 :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의 묘미다 한 예로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를 둘러싼 상황 설정과 사건 전개가 그렇다 우리가 알던 캐릭터, 우리가 알던 스토리가 아니다 생각도 못 했던 반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을 통해 성인이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동화를 만나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실제로 우리가 익히 알던 동화들은 전래동화로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다가 문서화된 것이다 그렇다 보니 원전이 여러 개일 수도 있다 이야기가 제각기 다를 수 있다는 것 시대를 지나며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잔인한 이야기, 성적인 이야기를 걷어내 현재에 이르렀다 당연히 희망적인 결말로 많이 바뀌었다 한데 오히려 한국보다 서양의 전래동화는 결말이 비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서양 전래동화 본래의 그 음산하고 음울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한편으로 원전을 뒤집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과연 어디로 향할지 긴장과 공포로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기괴함과 잔혹함의 끝, 그러나 현실을 닮은 잔혹동화 『죽음의 무도회 : 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는 예전의 전래동화로 돌아간다 아니, 역으로 잔혹함과 기괴함을 더 극대화하여, 더 디테일하게 덧입혀 낸다 때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발상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기존 동화를 아주 낯설게 만들어 버린다 원전에 실려 있던 살인이나 폭행 등 잔인한 묘사나 퇴폐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성적인 묘사를 더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전래동화를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두 명의 전문 잔혹동화 작가 지건과 강농의 상상 속으로 들어가 보라 이렇게 처참하고 이렇게 의아한데 이상하게 현실을 많이도 닮아 있다 우리는 세상을 모나고 더럽게 만드는 인간의 추악하고 공포스런 이면을 섬뜩하고 엽기적인 스토리로 만나 볼 뿐이다 피와 죽음이 난무한다 긴장과 공포의 연속, 그런데 우리는 그를 통해 현실을 직면한다 지건과 강농 두 작가는 이처럼 무서운 이야기로 무서운 세상을 까발린다 (YES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