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g 없이 색보정 하기 / S-log3, S-log2, Cine 4, My pp 비교하기
S-log 촬영말고 방법 없을까? - 카메라 바꾸고 난 뒤로, S-log에 대해 고민이 많다. A6500은 S-log 3를 쓸 수 있어서, 최근에 사용해봤는데 거의 적정노출로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가 많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너무 희여멀건한 느낌. 너어~~~~~무 노출이 ㅍㅕㅇ균값-어두운쪽에 최소 iso 800, 게다가 두스탑 오바해서 촬영하려면 기본 1600이상으로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하면, 색보정이고 뭐고 노이즈 짱짱맨... 컬러 찢어지는 것도 꽤 자주. 다들 비싼돈 주고 좋은 카메라 쓰는 이유는, 노이즈 억제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촬영본 만들고 싶어서인데... 색보정이란 놈 때문에 주객이전도 돼버림. - 그래서 유튜브와 네이버 등등을 뒤져, 로그를 쓰지 않고도 로그처럼 색보정을 할 수 있는 설정을 찾아봤는데, 유튜버 원포인트님? 이 색보정 안 하고 쓸 수 있는 pp 설정에 대해 설명하는 걸 보며 내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 S-log3 / S-log2 / Cine 4_원포인트님 설정 / MUNE pp 이렇게 비교를 해봄 - 결과는 그냥 원본 촬영하느니, 무조건 pp촬영 하는 게 낫고 S-log3는 S-log2보다 확실히 어두운 대상에 강함 cine4 원포인트님 설정은 • S-Log 촬영할 때 알아두면 세상편한 꿀팁 | 원포인트(1pt) 이분이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색보정을 안할 거라면 괜춘한 pp 내가 만든 pp 설정은 나는 만족할만 한듯. 근데. 음. 색 재현은, S-log 3가 조금 더 낫고, 시네마틱하다. 내 설정은 보이는 것만큼에서 색보정을 좀 하는 느낌이고, S-log3는 색을 입힐 거야!!!하는 느낌. 나는 앞으로 iso를 최소 800으로 두고 조명으로 커버할 수 있는 뮤비나 영화촬영에는 당연히 S-log3를 쓸 거 같고, 여행이나 일상용은 my pp설정을 쓸 거 같다. - 테스트 하기 전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200만큼 고민했고. 테스트 하고 나니, 한 100 정도는 줄어든 기분. 촬영은, 정해진 답이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 카메라 든 그때 그때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 알아서, 그때 그때 맞는 양념을 찾아 뿌려줘야 함. 테스트 마친 지금도 약간 아리까리함. - 혼자 테스트만해보고 말 생각이었는데, 프리미어로 혼자 테스트하고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구다리를 만들어 편집을 하고 있는...;;;;; 또 만들다보니, 제대로 만들까 하다가 카메라 앞에서 말 하는 건 자신없고 귀찮아서 무bgm에 자막만 띡띡 올려 뽑으려다가 음산한 bgm만 하나 깔아보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