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미중 환율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안유화 교수 | 815머니톡
다시 시작된 미중 환율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팬데믹 이후의 세계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안유화 교수님의 분석을 들어보시죠(촬영일 6월2일) 0:13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를 절하한 이유는? 0:18 중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절하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0:23 중국이 지금 환율을 달러 대비 7 1~7 2 위안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자본 항목을 막아 놓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0:44 지금 중국 정부는 해외에 나가서 달러를 쓰는 것을 자제시키고 있다 1:05 시장 환율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돈을 써야 하는데 정부에서 통제를 하기 때문에 중국은 시장 환율이 아니라 관리변동 환율제이다 1:22 인민은행에서 전날 종가 기준과 중국 무역국들의 환율 가중치를 계산해서 다음날 환율을 결정한다 1:44 중국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환율을 변화시킨다 미국은 중국이 환율평가 절하를 못하게 요구하고 있다 2:09 코로O로 경제가 어려워졌고 트럼프가 강 달러 정책을 펴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졌다 3:09~3:46 중국 경제의 펀드 멘탈이 약해 졌을 때, 인민은행이 달러를 팔고 위안화를 사주어야 위안화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3:49 위안화가 약세이면 수출 경쟁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굳이 달러를 팔아가며 위안화 강세를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4:10 홍콩 달러의 퍼그제가 무너져 환율이 폭락하는 것이 더 걱정스럽다 4:31 중국 정부는 홍콩의 지위가 박탈을 당하고 자본이 빠져나가는 문제를 감수하고 있다 5:40 고 평가 되었던 위안화의 절하가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절하는 더 있게 될 것인가? 5:54 위안화 환율이 절하되면 미국의 관세 부가를 절충시킬 수 있고 중국 상품의 가격하락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다 6:23 하지만 환율이 지금의 7 1에서 8로 갑자기 하락하면 중국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 6:40 중국 정부에서는 위안화 하락의 합리적인 적정선을 정해놓고 있다 7:52 미국이 강 달러 정책을 펴는 이유가 미국의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철수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8:41 환율 전쟁은 항상 있었고, 항상 있을 것이고, 끝나지 않을 것이다 8:52 코로O 이후 세계 경제가 코로O 이전으로 회복 될 수 있을 것인가? 9:18 코로O는 변화를 시킨 것이 아니라 진화를 시킨 것으로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가는 것이다 9:27 산업도 달라지고 기업도 변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9:50 한국은 올해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간다고 했고, 중국은 1 2% (IMF발표)성장한다고 했는데 작년 성장률 보다 모두 떨어질 수밖에 없다 10:32 이번 코로O로 국가 간의 부의 양극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통화 발행권이 있는 국가만 성장하고 나머지 국가는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11:13 전 세계 원자재 가격이 달러로 프라이싱(가격책정)되어 있어서 미국이 위기를 원자재 가격을 통해서 세계로 전가 시킬 수 있다 11:53 금융이 강하지 않으면 영원히 강국이 될 수 없다 12:52 미국에 투자를 집중해야 하는가? 13:03 환율은 투자를 할 때, 환 헤지를 하면 환율을 고정 시켜 환율이 올라가도 문제가 없다 13:25 투자는 기술이 있는 기업에, 특히 미래의 선도영역에 핵심인 기업에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