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이스라엘 및 터키 성지순례(11/36): 엘리사 샘 및 자캐오 나무

(길따라) 이스라엘 및 터키 성지순례(11/36): 엘리사 샘 및 자캐오 나무

(1) 엘리사 샘: 엘리사의 샘이라 불려지는 이곳은 엘리야의 승천 후 능력을 받은 엘리사가 처음으로 이적을 행한 곳이다. 엘리야, 엘리사 시대에 여리고에 선지자 학교가 있어서 이들이 방문한 적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왕하2:15-19). 그런데 여리고 성읍의 자연은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해서 토산물이 잘 익지 못하는 사정을 들은 엘리사가 물샘에 소금을 넣어 물을 고쳤다고 한다(왕하2:19-20). 엘리야, 엘리사 시대에 여리고에 선지자 학교가 있어서 이들이 방문한 적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왕하2:15-19) 그런데 여리고는 성읍의 자연은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해서 토산물이 잘 익지 못하고 떨어졌다고 한다. 이 사정을 들은 엘리사가 물샘에 소금을 넣어 물을 고쳤다고 한다.(왕하2:19-20) 그래서 이샘을 '엘리사의 샘'이라고 부른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금도 이 샘은 옛 여리고의 길 건너편에 있고 당시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많은 사람들이 마셨을 뿐만 아니라 여리고를 지나시며 전도사역을 행하셨던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도 마셨을 것이라고 한다. (2) 자캐오가 예수님 소식을 듣고 그분을 뵙기 위해 앞장서 달려가 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자캐오 돌무화과 나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