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안 마을이지만 유일한 생계 유지 수단은 멸치뿐ㅣ멸치 하나에 동네 주민들이 다 뛰어든 베트남 멸치마을의 대규모 멸치 작업 현장ㅣ느억맘 소스ㅣ해외 극한직업ㅣ#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베트남의 맛! 크레이피시와 멸치 마을>의 일부입니다 베트남의 국토는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각종 해산물이 많이 잡힌다 그래서 특히 말린 생선이나 생선 소스 혹은 생선찜처럼 생선을 가공해 만든 음식들이 많다고 한다 베트남 중부 지역 푸옌에 있는 한 마을에서는 말린 멸치를 만들고 있다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변으로 가서 갓 잡힌 싱싱한 멸치를 구매해 온다 그러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깨끗이 멸치를 세척하는 일! 그다음에 이어지는 작업은 숯불을 피워놓은 솥에서 멸치를 삶는 것이다 피워놓은 불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인해,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데 짧은 시간 동안 멸치를 삶고 나면 곧바로 야외에서 멸치를 말려야 한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계속 비가 내리는 기후 탓에 날씨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멸치는 조금이라도 비를 맞으면 아예 상품으로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비가 오면 멸치를 걷고, 비가 그치면 멸치를 다시 너는 작업이 계속된다 주민들은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고품질의 말린 멸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해외극한직업 #멸치마을 #베트남문화 #말린멸치 #극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