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12/27] 제2의 팬데믹 우려, 조류독감 동물 떼죽음, 한국인 암 생존률, 한국 최고의 암병원, 트럼프 개목걸이 판매, 금리인하 내년 4번, 비트코인 내년 상승 전망,

스토리뉴스[12/27] 제2의 팬데믹 우려, 조류독감 동물 떼죽음, 한국인 암 생존률, 한국 최고의 암병원, 트럼프 개목걸이 판매, 금리인하 내년 4번, 비트코인 내년 상승 전망,

#조류독감확산 #제2의팬데믹우려 #조류독감제2의팬데믹우려 #한국인암생존률 #한국최고암병원 #트럼프기념품판매 #트럼프굿즈 #트럼프개목걸이 #내년금리인하4차례 #비트코인내년1월상승 #북한병사드론미끼 #미국뉴스 #미국정치 #미국경제 #미주한인 미국에서 조류독감의 지속세가 심상찮다. 발병 1년이 되어가지만 최근 중증 인간 감염자 발생은 물론 대형 고양잇과 동물이 대량 사망하는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의 한 동물보호소에서는 최근 조류독감으로 대형 고양잇과 동물 20마리가 잇달아 사망했다. 살쾡이와 유사한 동물을 비롯해 밥캣, 쿠거, 캐나다 스라소니, 벵골 호랑이, 벵골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피해를 입었다. 앞서 이 센터는 지난 2일 대형 고양잇과 동물들이 원인 불명의 질병을 앓고 있다며 임시 휴장을 발표했으며, 이후 이들 동물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그로부터 불과 한 달 이내에 떼죽음이 일어난 것이다. 고양잇과의 조류독감 집단 감염 원인은 불분명하다. 센터 측은 조류독감이 "감염된 조류를 섭취하는 육식 포유류도 감염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확산되면 제2의 코로나 사태가 될수도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게까지는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지만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심각해지면 계란값 급등이 더 악화될수있고, 나아가 계란공급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이 올수있고, 그 경우 계란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할수있기때문에 그부분이 많이 걱정이되는 상황이다. 미국이 올해도 어김없이 '메리크리스마스'와 '해피 할러데이스'라는 인사말을 두고 좌우로 갈리고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표현이 미국의 전통을 반영한다는 보수층의 주장과 비 기독교인을 배려하지않고 무조건 기독교적 표현으로 하는 인사말이라고 주장하는 진보층의 주장이 맞붙으면서다. 다시말해 보수층은 전통적인 인삿말인 메리 크리스마스가 맞다고 하고있고 진보층은 종교를 초월해서 해피 할러데이스 라고 인사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해피 홀리데이스’는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진보진영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기독교 축일인 만큼, 비슷한 시기에 있는 유대인 축제일이나 흑인 축제일 등을 통칭해서 ‘해피 홀리데이스’로 부르자고 주장해왔다. 해피 홀리데이스는 2009년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 미국 전역으로 확대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말 카드에 ‘크리스마스’라는 표현을 일절 쓰지 않았고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장식도 생략했다. 그렇다고 해피할러데이스 라는 표현을 민주당 지지층에서만 사용됐던 건 아니었다. 공화당 소속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역시 2006년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스’라는 표현을 썼다.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논리에서였다. 어찌됐든 ‘크리스마스 전쟁’이라 불리는 연말 인사말을 둘러싼 좌우 갈등은 올해도 계속되고있다. 스타벅스, 타깃 등 대형업체들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해 일부 보수층 소비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연말때마다 크리스마스라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빼고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5%가량은 암 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유병자였다. 보건복지부 자료에따르면 2022년기준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남성 14만7천468명, 여성 13만4천579명으로 총 28만2천47명으로 나타났다. 이런가운데 고령화로인해 암 발생자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2019년보다 8.8%가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기대수명, 즉 남성 79.9세, 여성 85.6세까지 살 경우 남성의 38%, 여성의 35%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87명으로 미국의 367명, 영국의 308명에 비해 낮았지만 일본의 267명, 중국의 202명보다는 높았다. 20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 12%)였고, 이어 대장암11.8%, 폐암 11.5%, 유방암 10.5%, 위암 10.5%, 전립선암 7.4%, 간암 5.3% 순이었다. 성별 암 발생 순위는 남성의 경우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순이었고,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 순이었다. 남성 전립선암과 여성 유방암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있다. == 이런가운데 한국에서는 일산병원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매년 발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따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암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장암, 위암, 폐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매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기준으로 전국에서 대장암과 위암, 폐암에 대한 수술치료, 화학요법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병원은 이번평가에서 대장암 92점, 위암 93점, 폐암 91점으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진료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연말에 대목을 보려고 아예 작정한 모습이다. ㅎㅎ 트럼프 당선인이 연말을 맞아 각종 기념품을 대대적으로 판매하고있다. 미국에서는 굿즈라고 하는 기념품인데 온갖 종류의 물건에 자신의 이름을 박아서 판매하고있다. 심지어는 트럼프라는 이니셜이 박힌 개 목걸이도 팔고있고, 스웨터를 입은 곰돌이 인형,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 모형등을 비롯해 없는게 없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산타클로스'를 자처하고 나섰다. 단, 선물은 돈 주고 사야 한다고 비아냥대고 있기도하다. 이미 대선기간동안 각종 굿즈 사업으로 재미를 봤던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온라인 쇼핑몰 '트럼프 스토어'에는 그가 제45대 및 제47대 대통령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45-47'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스웨터는 195달러, 본인은 평생 흡연해본적도 없다면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재떨이는 85달러, MAGA 모자는 38달러 등에 판매하고있다. 대선 승리 기념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니셜이 박힌 개 목걸이와 줄 등 애견용 선물은 물론 각종 스티커와 인형 등 어린이용 선물도 찾아볼 수 있다. 개목걸이는 싼건 20달러 비싼건 40달러정도하고있다. 해당 쇼핑몰은 이들 상품을 28달러짜리 트럼프이름이 새겨진 포장지로 포장하라고 권고하고있고, 아니면 2개세트에 14달러하는 트럼프 종이가방에 담아서 선물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 어느 매장보다 꼼꼼한 마케팅 수법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트럼프 당선인의 '굿즈 팔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디지털 수입용 카드, 비싼 운동화와 시계, 자기 이름을 사인한 성경 등 온갖 굿즈를 판매해왔으며, 대선 기간에도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해왔다. 최근에는 sns에 시리아 내전에 대한 입장을 올리는 와중에도 중간중간 크리스마스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 트럼프 역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목걸이를 홍보한 바 있다 내달 취임식을 앞둔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직전까지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돈벌이에 몰두하는 모습에 일각에선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굿즈 판매 수익은 정치나 자선 활동이 아닌 트럼프 일가의 사업체인 트럼프 그룹에 귀속된다"며 "정치인들이 정치 자금 마련을 위해 굿즈를 판매하거나 대통령이 퇴임 후 연설 및 회고록으로 돈을 버는 경우는 있어도 트럼프처럼 선거 관련 상품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