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급 '레슬리' 포르투갈 강타 / YTN
포르투갈에 이례적으로 허리케인급 위력을 지닌 열대성 폭풍 '레슬리'가 지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30만 가구에 전력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4일, 포르투갈 루사 통신을 인용해 포르투갈 북부 코임브라 지역에서 쓰러지는 나무에 맞은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국립해양대기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포르투갈 관측 사상 가장 강한 시속 176km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또 레슬리 영향으로 이재민 61명과 30만 가구의 대규모 정전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발생한 레슬리는 3주 동안 소멸하지 않고 허리케인급 위력을 유지해 AFP는 소멸하지 않은 레슬리의 별명이 '좀비'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