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택시가 보행자 4명 들이받아...운전자 "급발진" / YTN

수원에서 택시가 보행자 4명 들이받아...운전자 "급발진" / YTN

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서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60대 A 씨가 몰던 택시는 골목에 주차된 차 1대와 충돌한 직후 80대 여성 등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량 두 대와 더 부딪힌 뒤 큰길로 빠져나온 택시는 승합차와 충돌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다친 보행자 4명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이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운전자 A 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의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