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혁 - 창가에 앉아(가사.lyrics)

허정혁 - 창가에 앉아(가사.lyrics)

창가에 앉아 바라다보고 있으면 조용히 내 곁에 햇살이 허락돼 아무 말 없이 무거워지고 있을 때 이렇게 적당한 바람을 느끼네 세상은 이렇게 무던히 흘러가는데 한참이 지나가도록 앉아만 있었네 아득한 하늘 올려다보고 있으면 흐느적거리는 내 마음 불쌍해 세상은 이렇게 무던히 흘러가는데 한참이 지나가도록 지나가도록 한참이 지나가도록 앉아만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