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4] 위로를 권하는 자, 바나바 (사도행전 11장 19~30절)

[사도 바울 4] 위로를 권하는 자, 바나바 (사도행전 11장 19~30절)

[바이블 스터디] 사도 바울 (4) 안디옥 교회 (1) : 위로를 권하는 자, 바나바 (사도행전 11장 19~30절) 초대교회 당시에 안디옥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 이후에 세워졌는데, 이후 이방인 선교의 중요한 기지가 되었습니다 안디옥교회가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내 상황을 살펴보게 했습니다 바나바는 오늘날의 키프로스(성경의 표현대로는 구부로 섬) 출신으로, 레위 지파의 후손으로 이름은 요셉이었고 바나바는 별명이었습니다 그는 초대교회 공동체가 자신의 소유를 사도들에게 내어놓고 그 소유를 필요한 대로 나누게 되었을 때, 모범적으로 자신이 소유한 밭을 팔아서 사도들에게 내놓은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권위자'로 번역되는데, '위로를 권하는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일컬음을 받을 정도였으니 사도들이 그를 얼마나 인정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나바는 다소에 머물러 있는 사울을 데리고 와서 함께 안디옥 교회를 일 년간 다스렸다고 사도행전 11장 2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