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수미산원정대, 성지순례로 신심 다져

[BTN뉴스] 수미산원정대, 성지순례로 신심 다져

〔앵커〕 상월결사의 정신을 이은 수미산원정대 1기가 속리산 법주사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간 참선과 108배를 등을 체험하며 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심을 다진 현장에 이경진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리포트〕 열심히 수행하거나 도를 닦으면 미래에 나타날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미륵신앙의 도량 법주사 상월결사의 정신을 이어 불교중흥의 원력을 세운 수미산원정대 1기가 미륵신앙의 성지 법주사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첫날인 2일 오후 법주사에 도착해 전각 참배를 시작으로 사찰예절과 절 습의, 참선 등을 배웠습니다 BTN에서 제작한 상월선원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며, 속세에서의 나를 내려놓고 산사에서의 하룻밤을 맞이했습니다 회주 자승스님은 상월선원 정신 의미를 설명하며, 포교와 전법의 원력으로 순례에 나선 수미산원정대를 격려했습니다 자승스님/ 상월선원 회주 (사부대중이 함께 하지 않으면, 한국불교의 비전이 없고 침체된 불교를 일으키기 위해서 불자와 비불자가 좀 더 신심을 내서 불교에 좀 더 신심을 갖고 귀의하는 단 한 명이라도 상월선원을 통해서 보여줘야겠다는 취지로 ) 이튿날 새벽, 범종각 앞에 모여 모든 중생들이 바른 깨달음을 이루도록 울리는 힘찬 법고소리를 듣고, 대웅보전에서 새벽예불을 올리며, 전법도생의 원력을 다졌습니다 주윤식/ 제1기 수미산원정대(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새벽예불에 참석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 양수경/ 제1기 수미산원정대(가수) (불교에 대해서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도 기초적인 것도 배우고, 또 모르는 분들이랑 같이 만나서 제가 가수 양수경이 아닌 일반 불자로 여러분들과 같이 학기마다 이렇게 수업 듣고 아주 저에겐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새벽예불 후 108배와 참선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아침 공양 후 법주사 부주지 스님의 안내로 사찰을 둘러보고 불교이야기를 들은 수미산원정대 반별모임을 통해 성지순례의 소감을 전하며 잠시 떠난 속세로 다시 발걸음 돌렸습니다 조영숙/ 제1기 수미산원정대 (육근과 육경, 그리고 삼세의 모든 의미를 다 담아서 108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훨씬 의미가 깊은 걸 느꼈습니다) 각운스님/ 법주사 부주지 (좋은 체험하셔서 앞으로 밝은 불교 미래를 이끌어 가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제1기 수미산원정대가 법주사에서 보낸 성지순례 시간은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BTN뉴스 이경진입니다 ●BTN불교TV 유튜브 구독하기 (링크 누르고 구독 버튼 클릭!) ●BTN 붓다회 가입 (링크 누르고 가입 신청) 1855-0108 (정기후원) 불자여러분의 정기후원이 부처님법을 널리 홍포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