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BUSAN..."K팝스타 된 기분"

#국제박람회 #엑스포 #실사단 [앵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마침내 부산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3박 4일 동안 부산 곳곳을 누비며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기록하게 되는데요 부산시민의 환대를 받은 실사단은 K팝스타가 된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첫날 분위기,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진욱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엑스포 정원에 나와있습니다 에펠탑과 대관람차 등 엑스포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설치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요 실사단이 인근 숙소에 머물고 있다 보니 이 유치 열기가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사단은 오전 11시 20분, KTX 특별편을 타고 부산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8명의 화동이 꽃다발을 전달했고, 취타대와 사물놀이 등 전통방식으로 이들을 반겼는데요 특히 5천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엑스포 응원송에 만국기를 흔들며 환영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실사단도 연신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박수를 보내는 등 감사 표시를 했는데요 어메이징이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마치 K-팝스타가 된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는 총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은이*최애윤*김영경/ 부산 부민동/ "부산에 좋은 곳 많으니까 구경 많이하시고요 우리 시민들의 응원도 한몸에 듬뿍 받으시고 부산이 유치되길 희망합니다 " } 을숙도로 이동한 실사단은 첫 PT를 듣고 치료받은 새를 자연에 방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해운대 숙소로 이동해 환영만찬을 즐겼는데요 동래학춤과 한국무용 등 한국의 멋을 전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만찬 요리는 철마 한우로 만든 육회와 동래 해물파전, 먹갈치 소금구이 등 부산의 특산품으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2030부산엑스포는 분명 즐겁고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가득할 겁니다 제가 약속합니다 엑스포 유치라는 우리의 진심어린 소망이 당신에게 닿길 바랍니다 " 실사단은 내일 엑스포 주무대인 북항일대를 둘러보고, K-컬쳐 나이트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해운대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