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V 국회방송 그날을말하다 3회 이태준
이태준 1883~1920 몽골에서 ‘신의’라 불린 이태준 의사 중국을 거쳐 몽골로 넘어가 병원을 개업한 그는 몽골 국왕의 주치의가 되고, 몽골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훈장을 받을 정도로 큰 명성을 날렸다. 1918년 9월 김규식이 파리강화회의 참석에 필요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몽골로 오자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해 활동을 지원했다 하지만 헝가리인 폭탄 기술자와 중국을 향하던 중 일본인들과 손을 잡은 러시아부대에 의해 피살된다 당시 그의 나이 3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