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하나면 벤츠를 산다고? / 짝퉁이 더 많은 브랜드 / 조명계의 에르메스 '루이스폴센'
#덴마크 #조명 #루이스폴센 #벤츠 #감성조명 덴마크에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조명하나에만 진심을 다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조명회사 '루이스 폴센' 입니다 인테리어를 좋아하시거나 가구 브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만한 브랜드인데요 100년이 넘었지만 루이스 폴센만의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빈티지 모델을 따로 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죠 루이스폴센은 100년전부터 지금까지 기계로 조명을 조립하지않고 사람이 하나하나 수제작으로 만들고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가격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인 판텔라 램프가 30만원이 넘고 가장 대표 모델인 PH5는 100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싼건 1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그래서 루이스폴센의 조명 하나 살 돈이면 벤츠나 bmw, 아우디 같은 독일3사의 자동차는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루이비통이나 구찌, 샤넬, 에르메스 처럼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숙명인 짝퉁들이 시장에서 판을치기 시작하는데요 이름까지 비슷하게 지어놓고 3~4만원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죠 그래도 루이스폴센은 이런 방해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만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조명만으로 이정도라니 굉장히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