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군사비밀 유출' 예비역 브로커 추가 기소 / YTN

'3급 군사비밀 유출' 예비역 브로커 추가 기소 / YTN

통영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대령 출신 브로커가 추가로 기소됐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예비역 대령 61살 김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5월 해상 초계기의 작전 운영 성능과 관련된 3급 군사 기밀을 당시 중령이었던 박 모 씨로부터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김 씨가 박 씨와 기밀 사항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10년 음파탐지기 등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군사장비 납품 업체로부터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