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관계자들, 김혜성 도쿄시리즈 ‘파란불’│글래스노우 상대한 김혜성, “커브가 살벌해”│성민규 전 단장이 다저스 캠프에!│오타니 두 번째 불펜피칭│이영미의 스캠 라이브

다저스 관계자들, 김혜성 도쿄시리즈 ‘파란불’│글래스노우 상대한 김혜성, “커브가 살벌해”│성민규 전 단장이 다저스 캠프에!│오타니 두 번째 불펜피칭│이영미의 스캠 라이브

2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 글렌데일에 위치한 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타니 쇼헤이의 불펜피칭을 앞두고 많은 일본 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캠프 시작된 이래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는데요 투구수는 21개였고,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만 던졌습니다 김혜성은 캠프에서의 두 번째 라이브 BP를 실시했습니다 필드1에서 진행된 라이브 BP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 커비 예이츠, 알렉스 베시아였습니다 김혜성은 글래스노우 한테서 우측 담장 바로 앞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고, 예이츠한테선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날 라이브 BP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성민규 전 롯데 단장입니다 올 시즌부터 다저스 구단 스카우트 부문 스페셜 어시스턴트로 일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18일 애리조나에 합류했고, 도쿄시리즈가 열릴 때 다저스 선수단과 함께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브 BP를 마친 김혜성은 이후 중견수 수비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라이브 BP 전에는 내야 수비 연습을, 이후에는 외야 수비 연습을 하느라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김혜성입니다 현장을 찾은 기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김혜성이 도쿄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일부 구단 관계자들한테 관련 내용을 물어보면 대부분 “가지 않겠느냐”는 내용의 답변을 건넵니다 주전으로 뛰지 못한다고 해도 대주자 대수비 등으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김혜성의 도쿄시리즈 출전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혜성 #오타니쇼헤이 #타일러글래스노우 #커비예이츠 #tylerglasnow #kirbyyates #shoheiohtani #hyeseongkim #ladodgers #다저스 #야구 #mlb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스캠라이브 멤버십에 가입하여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ssumstime@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