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유흥업소 단속정보 흘리고 1억 챙긴 경찰 구속
검찰, 유흥업소 단속정보 흘리고 1억 챙긴 경찰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유흥업소 단속정보를 업자에게 알려주고 1억원을 챙긴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경사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유흥업소 영업사장 양 모 씨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정기적으로 매월 수백만원씩 총 1억여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양 씨는 경찰 등에 로비해 유흥업소 단속정보를 미리 빼 오겠다며 업소 사장에게서 5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4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