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모집 삼재풀이 홍수막이 전조와 여운 - 010-6625-2677 #연이궁꽃대신 #강남점집 #압구정점집 #서울점집 #용한무당 #점집추천 #점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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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궁 꽃대신 상담문의 : 010-6625-2677 상담위치 : 강남구 압구정로 이재명 대통령 될 수 있나 - 연이궁 꽃대신의 확실한 예언 대운이 들어올때 징조 - 운이 바뀔때 - 대운이란 상문 부정풀이 상문살 직접 푸는 초강력 셀프 비방법 앞날이 창창한 자녀를 위하여 명다리 올리는 특별한 이유 안 좋은 터만 볼 줄 알아도 새는 금전 재물을 막을 수 있다 평생의 연인을 알아보는법 - 혼인 여탐굿 [굿엔트]촬영문의 010 9768 1638 [굿엔트]유튜브채널 [굿엔트]네이버 [굿엔트]페이스북 [굿엔트]인스타그램 [굿엔트]트위터 [굿엔트]카카오스토리 [굿엔트]스토리채널 우리나라 전통의 민간신앙을 알리는 곳으로 무속인의 이야기와 무속 문화 세습에 대하여 바르게 소개합니다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 항상 좋은 날 되세요! 민속신앙 전문 유튜브채널 '굿엔트' -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지(冬至):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270°위치에 있을 때이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중국 주(周)나라에서 동지를 설로 삼은 것도 이 날을 생명력과 광명의 부활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역경의 복괘(復卦)를 11월, 즉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부터 시작한 것도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예(宴禮)를 받기도 하였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 유풍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는 말을 하고 있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祀堂)에 올리고 각 방과 장독·헛간 등 집안의 여러 곳에 담아 놓았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나이면서 신앙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즉, 팥죽에는 축귀(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으니, 집안의 여러 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薦新)의 뜻이 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陰鬼)를 쫓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진다고 하며 사람이 죽으면 팥죽을 쑤어 상가에 보내는 관습이 있는데 이는 상가에서 악귀를 쫓기 위한 것이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축귀 주술행위의 일종이다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도 팥죽·팥떡·팥밥을 하는 것은 모두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동짓날에도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동짓달에 동지가 초승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지팥죽은 이웃에 돌려가며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疫神)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쫓기 위하여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이다 동짓날 궁 안에 있는 내의원(內醫院)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아, 여기에 백강(白薑)·정향(丁香)·계심(桂心)·청밀(淸蜜) 등을 넣어서 약을 만들어 올렸다 이 약은 악귀를 물리치고 추위에 몸을 보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동짓날에는 관상감(觀象監)에서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치면 나라에서는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御璽)주 01)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다 각사(各司)의 관리들은 서로 달력을 선물하였으며, 이조(吏曹)에서는 지방 수령들에게 표지가 파란 달력을 선사하였다 동짓날이 부흥을 뜻하고 이 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어지므로 한 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가졌던 것이다 매년 동지 무렵이 되면 제주목사는 특산물로서 귤을 상감에게 진상하였다 궁에서는 진상 받은 귤을 대묘(大廟)에 올린 다음에 여러 신하에게 나누어주었고, 멀리에서 바다를 건너 귤을 가지고 상경한 섬사람에게는 그 공로를 위로하는 사찬(賜餐)주 02)이 있었으며, 또 포백(布帛)주 03) 등을 하사하였다 멀리에서 왕은에 감화되어 진기한 과일을 가져온 것을 기쁘게 여겨 임시로 과거를 실시해서 사람을 등용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황감제(黃柑製)라 하였다 그 밖에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蛇(사)’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다 또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전한다 횡수막이(橫數─):생각하지도 않은 뜻밖의 나쁜 운수를 막기 위한 의례를 지칭하는 용어 무속의례·횡수예방 일명 ‘홍수막이’라고도 하며, 정월에 한다 살풀이가 개인이나 어떠한 구체적인 사람들에게 있는 독한 살기 있는 운수를 제치는 의례라 한다면, 횡수(홍수)는 비교적 일상적인 생활에서 들기 쉬운 나쁜 운수를 말하는 것으로 초상집에 다닐 때나 혼인집에 드나들 때 잡귀의 침입을 받기 쉬운데, 횡수막이는 무의식·의식적으로 입는 나쁜 운수를 제거하는 것이다 횡수막이는 개인단위가 아니고 가족단위로 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살풀이는 개인단위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횡수막이는 가족 전체를 위하여 하는 것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주로 무당집을 찾아가 일년 액을 막는 횡수막이를 하는데, 주부가 직접할 수도 있다 이때는 식구들의 동정이나 옷을 가지고 서낭당이나 신당에 가서 제물을 차려놓고 주부가 빌어 축원하는 것이다 식구들의 동정을 뜯어 모아서 서낭당에 거는데, 이것은 잡귀가 붙은 것을 떼기 위하여 옷이나 몸에 가까이하였던 것을 버림으로써 그 옷을 따라서 잡귀를 나가게 하는 주술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또, 횡수는 시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생기는 것이라고 믿는다 서울 지역에서는 창부거리 중에 횡수를 막는 무가가 있는데, “정월에 드는 홍수 설날 차례로 막아내고, 이월에 드는 홍수 이월 영등에 막아내고, 삼월이라 드는 홍수 삼월삼짇날에 막아내고, 사월에 드는 홍수 사월초파일에 막아내고……”라는 내용이다 일년 열두 달에 드는 횡수(橫數)주 01)를 매년 정초에 막는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시간적으로 묶어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횡수막이는 푸닥거리처럼 치료하는 것이나 사후조처에 대한 의례가 아니고 ‘막아내고’라고 되풀이되는 무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예방을 주목적으로 한다 정월에 그해의 횡수막이를 하는 것도 그해에 들 나쁜 운수를 미리 막고자 하는 데에 뜻이 있다 삼재(三災):수재·화재·풍재 등 사람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를 뜻하는 민간용어 삼재액·삼재운 도병재(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飢饉災)와 세계를 파계(破戒)하는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가 있다 사람에게 드는 삼재년(三災年) 또는 액년(厄年)은 해마다 누구에게나 드는 것이 아니다 십이지(十二支)로 따져 들게 되는데, 사(巳)·유(酉)·축(丑)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해(亥)·자(子)·축(丑)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신(申)·자(子)·진(辰)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인(寅)·묘(卯)·진(辰)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며, 해(亥)·묘(卯)·미(未)가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사(巳)·오(午)·미(未)가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인(寅)·오(午)·술(戌)이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신(申)·유(酉)·술(戌)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든다 따라서, 사람은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삼재운(三災運)이 든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누울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한다 가장 불길한 삼재년은 들삼재이고, 그 다음 불길한 삼재년은 누울삼재·날삼재의 차례이다 삼재액이 들면 그에 대한 예방법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는 세 마리 매[鷹]를 그려 방문 위에 가로 댄 나무[門楣]에 붙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