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6 20:00 뮤지컬 해적 주민진 메리 위주 스페셜 커튼콜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꿈
20210806 20:00 뮤지컬 해적 스페셜 커튼콜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꿈 주민진 메리 위주 주민진 잭/메리 정동화 루이스/앤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꿈] 검은 밤하늘에 검은 구름 위에 청보랏빛 고래가 헤엄칠 때 넌 금방 알 수 있을거야 날 알아볼 수 있을거야 잘 생각해봐 (생각해봤어) 지금 여기서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면 (내가 살고 싶은 이유) 넌 나를 찾을 수 있어 (널 찾아냈기 때문이야) 넌 나를 만날 수 있어 (널 잃어버릴 순 없어) 밤하늘에 헤엄치는 고래 (혼자 남긴 싫어) 검은 밤바다에 검은 침묵 속에 가라앉은 별 하나 반짝일 때 넌 금방 알 수 있을거야 날 알아볼 수 있을거야 잘 생각해봐 (생각해봤어) 지금 여기서 (여기서 지금) 같이 죽으면 (같이 죽고 싶은 이유) 이 손을 놓치는 거야 (널 찾아냈기 때문이야) 밤하늘에 헤엄치는 고래와 (같이 가고 싶어) 밤바다에 가라앉은 별 하나 해적들의 작별에는 해적답게 웃어줘야지 진짜 해적은 울지않아 나 후회는 없어 너를 만나고 다 변해버렸어 나의 세상이 밤하늘에 헤엄치는 고래와 밤바다에 가라앉은 별 하나 그게 나야 잊지마 진짜 잔인하네 가 살아볼게 하얀 새벽녘에 문득 잠을 깨면 기억나지 않아서 아쉬운 꿈 기억나지 않는데 잊지 못할 꿈 넌 아마 알 수 없겠지만 그 꿈 속 어딘가 내가 있었어 그렇게 우린 다시 만났어 그렇게 너는 나를 찾아냈어 그 손을 놓지 않을거야 널 보내주지 않을거야 기다릴게 밤하늘과 밤바다 꿈속에서 기다릴게 내 사랑 이 손을 놓지 않을거야 널 보내주지 않을거야 기다릴게 밤하늘과 밤바다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그 꿈 속에서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