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ㆍ우유통에 숨긴 열쇠로 대낮에 문 열고 도둑질
신발장ㆍ우유통에 숨긴 열쇠로 대낮에 문 열고 도둑질 신발장이나 우유통에 숨겨둔 열쇠를 찾아내 대낮에 자기 집인 양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안이 허술한 주택을 골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하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하씨는 지난 2월 말부터 서울과 부산 등 주택 12곳에 침입해 2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씨는 덜미가 잡힐 것을 우려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추적을 피하려고 전국을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