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의 폭로와 이재명의 ‘특검’ 제안 [공덕포차 화요우당탕 EP.5]](https://krtube.net/image/4VRb-b1Ve84.webp)
유동규의 폭로와 이재명의 ‘특검’ 제안 [공덕포차 화요우당탕 EP.5]
이번 주 ‘공덕포차 화요우당탕’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폭로로 다시 화약고가 된 대장동 사건 수사의 전개 양상을 짚어드리고, 당 대표 선거 때부터 예고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수사 리스크가 현실화된 지금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전망해드립니다. 사실 민주당도 예상했던 일일 겁니다. 이 대표가 받는 각종 수사 리스크의 불똥이 당 전체로 옮겨붙는 상황 말이죠. 다만 생각보다 더 빨리, 생각보다 더 폭발력 있게 터져 나온 점은 예견하지 못했을 겁니다. 바로 돈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이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선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 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거죠. 그리고 현금을 전달했다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내가 벌 받을 건 받고, 이재명 명령으로 한 건 이재명이 받아야 한다. 천천히 말려 죽일 것”이라며 폭로가 이제 시작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민주당의 셈법은 복잡해졌습니다. 대장동 사건 뿐만 아니라 쌍방울, 위례 신도시, 백현동, 성남FC 사건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 대표는 2024년 총선 시계로 눈길이 향해 있는 민주당을 이끌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까요. 이 대표 체제로 밀고 가는 게 총선에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반대로 국민의힘은 수사 리스크에 휩싸인 이 대표의 민주당이 상대하기 좋을까요, 아닐까요. 그나저나 검찰은 왜 국정감사 한복판에 김용 부원장을 체포하며 대장동 수사 본격 개시의 북을 울린 걸까요. 오늘도 김완 한겨레기자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화요일 점심 맛있는 시사·정치 수다로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해드립니다. #공덕포차 #김수민 #김민하 📢주요 장면 00:00 오프닝 17:06 유동규의 '작심 발언'과 이재명의 '대장동 특검' 제안 58:29 ‘서해 피살’ 서욱·김홍희 구속… 문 정부 안보라인 수사 정조준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최성원 신형철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email protected]) 제작: 한겨레TV ▶한겨레TV 온라인숍 마켓하니 http://www.markethani.com : 한겨레TV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방법, 바로 ‘마켓하니’에 있습니다.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좋고, 우리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켓하니’ 많이 성원해주세요. ▶광고-제휴 문의 1544-5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