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은행 개념 약해질까…도래한 ‘오픈뱅킹’ 시대
비즈플러스 '집중진단' - 차병주 금융결제원 전자금융부 부장 여러 은행의 계좌들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늘(3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금융소비자의 편익,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등 여러 순기능이 예상되곤 있습니다만, 당장 보안사고 등의 부작용이 걱정인데요. 그래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주도한 곳이죠? 금융결제원 전자금융부 차병주 부장 자리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픈뱅킹의 개념을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Q. 기존 카카오페이나 토스와 같은 핀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슷한 것 같은데, 차이가 있습니까? Q. 금융권 거래에 있어 고객들이 얻어가는 이점은 뭘까요? Q. 그런데 금융데이터란 게 은행들 입장에선 곧 자산 아닌가요? Q. 만약 이체나 조회 서비스 수준에서 서비스 범위가 더 확장되면 금융산업 전반에도 적잖은 변화가 오겠네요? Q. 이제는 이 은행앱의 개념이 약해진다고 봐야 합니까? Q. 한편 오픈뱅킹 시대에는 시중은행들과 핀테크 기업들의 고객 유치전도 관심인데요. 현시점에서 유불리를 따져보면 어떻습니까?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차병주 금융결제원 전자금융부 부장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t5u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