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20 [원주MBC] 영월 인공강우 실험 중 산불.. 9.7ha 피해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오늘(20) 오후 1시 반쯤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접 평창까지 번졌지만,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와 340여명을 투입해 오후 6시 10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현재 추가 발화를 막기 위한 잔불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산불피해면적은 9 7ha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은 인근 화학 업체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하는 과정에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