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트리와 함께 깊어가는 성탄 전야 / YTN

화려한 트리와 함께 깊어가는 성탄 전야 / YTN

[앵커] 성탄절 하면 생각하는 것이 눈과 트리일건데요. 부산 광복동은 트리 장식이 화려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마다 트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인데요. 부산 광복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재호 기자! 보기에도 트리가 참 화려한데요, 구경 오신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기자] 인파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곳 부산 광복로에는 성탄 전야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성탄 전야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듯합니다. 화면으로 보시기에도 트리 장식의 화려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거리뿐 아니라 하늘에도 온통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돼 있습니다. 이곳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트리로 장식한 구간이 총 1.2km에 이릅니다. 트리에 사용한 전구만 40만 개에 이릅니다. 트리의 종류도 120개나 돼 다양한 트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번 트리축제가 예년보다 더욱 화려해지고 다양해졌다는 반응입니다. 17M 높이의 메인 트리를 비롯해 성서를 이야기로 풀어놓은 트리, 분단 70년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트리, 오륙도와 영도대교 등 부산의 상징물을 형상화한 트리 등 각양각색의 트리들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포근해 가족들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눈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화려한 트리와 함께 하는 성탄 전야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복로에서 YTN 손재호[[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