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창신·숭인동 공공재재발 행정심판 제기

[종로] 창신·숭인동 공공재재발 행정심판 제기

도시재생지라는 이유로 공공재개발 사업에서 배제된 종로구 창신·숭인동 주민들이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창신숭인동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30일, 서울시와 종로구청을 상대로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사업 제외 회신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창신숭인동은 지난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벽화그리기나 박물관 건립 사업이 진행되고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만들어졌지만, 소방도로도 나지 않아 화재시 위험하고, 지붕을 고쳐도 빗물이 새는 등 주거 편의성이 저해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행정심판 청구인으로는 모두 78명이 등록했습니다. ● 방송일 : 2020.11.30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 [email protected] ☏ 제보문의 : 02-4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