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친일 잔재 청산, 미뤄둔 숙제"

[정치부회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친일 잔재 청산, 미뤄둔 숙제"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뜻을 마음껏 드러내라 " "모든 행동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한 마음 한 뜻으로 낭독한 3·1 독립선언서 그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 3가지 약속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3·1절입니다 서울 태화관에서의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그리고 서울 탑골공원, 평양, 원산 등에서의 만세 시위, 3·1 운동은 이후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 해 3월과 4월, 그리고 5월까지 방방곡곡에서 만세 소리가 하늘과 땅을 울렸습니다 오늘 3·1운동 100주년 중앙 기념식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평범한 장삼이사들이 3·1 독립운동의 주체"였음을 강조했습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 우리는 함께 독립을 열망했고 국민주권을 꿈꿨습니다 3·1독립운동의 함성을 가슴에 간직한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립운동의 주체이며,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불러일으켰고 매일같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