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강 법문 들으면서 백두산 천지의 기운을 느끼는 이유 [이제는 인생시대]

1923강 법문 들으면서 백두산 천지의 기운을 느끼는 이유 [이제는 인생시대]

#설날 #백두산천지 #전기충격기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3 01 21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이제는 인생시대" 다음 카페 : 블 로 그 : ------------------------------------------------------------------------------------------- 질문: 스승님께서 ‘물을 끓여서 목욕을 해봐라 뭔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날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했구요, 내일이 설날이라서 오늘 목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법문을 듣는 이 시간 내내 제가 가보지도 못한 백두산 천지의 물의 기운이 가슴 안에 스며들며 돌고 있는 기분이 들면서 스승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 몸으로 녹아드는 느낌이 들고요 그 한 말씀 한 단어 모두가 기운으로 들어오고 있고요 법문 내내 왼쪽에서 눈물이 고이고 흐릅니다 이게 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법문: 눈물 나오고 안 나오는 데 대해서는 끄달리지 마십시오 눈물은 거짓 눈물도 있고 감동의 눈물도 있고 기쁨의 눈물도 있고 슬픔의 눈물도 있어요 이것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눈물을 흘리느냐? 백두산 천지가 보여 우리 도반님의 가슴을 울렸다는 것은 법문할 때마다 여기는 하나님이 내려오십니다 그 기운이 통하는 이들은 느끼는 것이고요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전기 충격기로 지져도 못 느껴요 지금까지 내 욕심으로 내가 나의 공부를 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 에고가 나를 막아 버린 것이에요 여기 오면 왜 내가 목욕을 하라고 하냐? 육신이 피곤했지 행의 현장 사회에서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그 때를 여기서 벗기면서 생각해봐라, 진정으로 너의 기운을 맑혀야 할 게 너의 육신인가, 천기의 원소 인가인가? 들어와서 나의 육신이 맑아질 때 정신도 맑아지는 것이고 또 법문 한 자락이라도 바르게 들을 수가 있어요 매일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처음 들어오는 도반님, 내가 닦아야 할 때가 육신의 때인가, 인의 기운의 때인가? 육신의 때 목욕하고 나면 상쾌해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특히 이 도량은 더 한 것이죠 그 모든 의미가 여기에 담겨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