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과학관

통영수산과학관

이번 주부터는 쌀쌀한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하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하윤 아나운서가 통영수산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한려수도를 바라보는 곳, 달아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풍경 좋은 언덕에 자리한 통영 수산과학관 듬직하게 서 있는 건물 모습은 거친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배 같은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통구밍이'라고 불리는 통영지역의 전통 어선인 '거룻배'가 놓여 있습니다 뒤에 있는 ,통영에서 자생하는 물고기들과 다양한 수상생물을 볼 수 있는 수족관을 통해 바다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헬멧 수조'가 인기입니다 머리를 핼멧 안으로 밀어넣고, '흰동가리'와 '열대 관상어'를 더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어 신기한 모양입니다 김가림, 최보경, 정희윤 / 김해 장유 신기해요, 신나요, 재있어요 지구와 바다의 탄생 과정을 알려주는 해양실에서 지구사 시계를 만나면 본격적인 바다여행이 시작됩니다 해저동굴은 어두컴컴한 동굴형태의 터널에 바다영상이 상영돼 마치 깊은 바다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주수련 / 통영 죽림 바깥 날씨가 추워서 나가기 어렵다보니, 아이랑 물고기 보러 왔는데, 볼거리도 많고 아이도 좋아하고 잘 놀다 가는 것 같아요 코발트 빛이 가득한 수산실에서는 '수산업'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바다의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매직아트' ! 입체그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체그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리: 체험실도 인기입니다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이 있고, 조력,파력 발전 시설을 직접 작동하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내부관람을 마치고 야외전시장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야외마당에 있는 발해 1300호 기념탑과 통영어업인 위령탑 등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이번 주말, 통영 수산과학관에서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를 직접 탐험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