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폭언·욕설에 노출된 여성폭력 상담사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폭언·욕설에 노출된 여성폭력 상담사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현장] 폭언·욕설에 노출된 여성폭력 상담사들 [출연 : 박주희 변호사] "네가 뭔데 여기 왔냐, 너는 가만히 있어라 "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들이 빈번하게 듣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 4명 중에 3명이 '소진' 그러니까, 일하면서 '번아웃'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주희 변호사와 알아봅니다 [질문 1]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대부분이 번아웃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어떤 곳들이 있나요?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런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소진'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 결과 좀 자세히 살펴보죠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3] 실제 현장의 상황은 어떤지, 잠시 들어봤는데요 직간접적으로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물리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은 높은데, 언어폭력에 대한 인식은 좀 관대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실제로 법정에서 '언어폭력' 사건은 어떻게 다뤄지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신체적 폭력과 비교했을 때, 증거 수집이 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언어폭력'을 규정하는 법적 기준이 있습니까? 처벌은 어떤가요? [질문 5] 조사 결과 좀 더 짚어보죠 소속기관 별로 나눠서 보면요 특히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경우, 번아웃을 겪었다는 답변이 눈에 띄게 높았거든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 이렇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뿐 아니라 성 불평등이나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상담사 직군의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른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어떤가요? [질문 7] 다음 사건입니다 버스전용차로에 차를 세웠다가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사고가 난 건가요? [질문 8]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경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과실 여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질문 9] 고속도로 내 정차는 정말 위험하고요 이제 봄철을 맞아 꽃 축제 등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도로 갓길 곳곳에 불법 주차된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거든요 갓길 불법 주차 시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폭언·욕설 #여성폭력 #상담사 #번아웃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