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심 총 형량 32년, 99세 만기출소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와 공천개입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국정농단’ 1심에서 받은 징역 24년을 더하면 모두 징역 32년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20일, 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원을, 공천개입 혐의에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52년생으로 올해 만 66세다 1심대로 형이 확정되면 만 98세, 우리 나이로 99세에 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