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목회자의 바람은?(김효경) l CTS뉴스
앵커: 2023년 새해 희망찬 한 해를 꿈꾸는 이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앵커: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새해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김효경 기잡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목회자들은 어떤 바람이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목회자들은 새해 한국교회가 행복을 되찾길 소원했습니다 혼란 속에도 기쁨을 잃지 않는 한 해, 특히 예수로 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남영 목사 / 인천 검단우리교회 올해는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예수로 행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고 그리고 치유와 회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바람도 있었습니다 혼란한 상황일수록 교회다움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했습니다 INT 조일래 목사 / 수정교회 이 혼란한 때에 교회가 교회다워짐으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도 주님을 바라봄으로 이 혼란이 오히려 교회 부흥의 계기가 되고 나라를 복 받게 하고 기독교가 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INT 이상문 목사 / 두란노교회 우리가 지역을 더 섬기고 또 지역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섬기는 한국교회가 될 때 그 이미지도 개선되고 전도로 연결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좋은 시각과 방향을 바꾸는 기회가 됐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위기 가운데 함께했던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올해도 한국교회가 희망의 빛을 전하길 바랐습니다 또 새해엔 교회가 더욱 하나 되고, 회복하길 소원했습니다 INT 지형은 목사 / 성락성결교회 이런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그 위에 서 있는 교회가 이 세상에 희망의 길을 보여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인류 역사에는 이보다 더 어려운 때도 있었는데 그때도 교회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2023년도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희망으로 걸어가는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새로운 한 해, 목회자들의 바람처럼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효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