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에 특산품 안주는 덤…전통주 패키지 '눈길' [전국네트워크뉴스]

안동소주에 특산품 안주는 덤…전통주 패키지 '눈길' [전국네트워크뉴스]

【 앵커멘트 】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혼술 문화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경북도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안주로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해 젊은 세대 잡기에 나섰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의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인 '소소문'과 '잇소'입니다 소소문은 안동소주와 지역 특산품인 소고기 육포, 문어 보푸라기를 안주로 묶었습니다 잇소는 요구르트처럼 떠먹는 이화주에 부각을 안주로 넣었습니다 ▶ 인터뷰 : 감영숙 / 서울 서초구 - "안동 막걸리 끝내줍니다 맛이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건강에도 최고인 것 같아요 " 코로나19로 혼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막걸리 유통시장은 5천억 원대로 커진 상황 막걸리 시장 선점을 위해 경북도가 전통주와 특산품을 패키지 상품으로 만든 겁니다 두 브랜드는 편의점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됩니다 ▶ 인터뷰 : 박찬관 / 명인 안동소주 대표 - "안주와 안동소주,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 애주가들한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특히 전통주를 체험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업협회, 코레일과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전통주가)국민이 즐겨 먹고 또 외국에 관광객상품으로 하기에는 아직 덜 알려졌습니다 여행과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섞어서 상품화하는 이런 행사라고… " 경북도는 의성 누룩 바위와 경주 포석정 등 전통주 관련 스토리 등을 테마로 하는 관광 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 co kr ] 영상취재 : 김광연 VJ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