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93회 - 참패한 보수, 회생의 길 있나? (2018.06.30)
참패한 보수, 회생의 길 있나? JTBC [밤샘토론]이 젊은 보수부터 정치인, 학자, 시민 등 다양한 논객을 모아 6 13지방선거 이후 위기에 놓인 보수를 진단한다 "참패한 보수, 회생의 길 있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보수정당을 대표해 자유한국당 3선의 김영우 의원, 바른미래당 노원병 재보선 후보로 뛰었던 이준석 당협위원장이 참여하며, '청년 보수'를 대표해 광명시의원을 지낸 이윤정 전 자유한국당 대학생위원장이 함께한다, 또한 '비평가 입장에서 해법'을 제시할 정치학자 박명호 동국대 교수, 그리고 평소 '보수를 걱정하는 시민'을 자처하는 유명 피부가 전문의 함익병씨가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을 보탤 예정이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패한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이 정의당에도 밀린 바른미래당, 6 13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보수야권을 철저히 외면했다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던 곳에서조차 왜 보수는 외면 받았는가 보수의 위기는 누구의 책임인가 모두의 책임이라지만 정작 비대위 기능과 권한을 두고 계파갈등이 폭발하는 등 혁신 논의보다는 네 탓 공방이 앞선 정치권에서 보수 부활의 해법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 보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보수 가치의 재정립부터 보수가 눈 돌려야 할 정책, 끊임없이 요구되는 세대교체 등 보수 부활을 위한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될 JTBC [밤샘토론] "참패한 보수, 회생의 길 있나?"는 29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