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질병청장에 지영미 유력 검토...백경란 청장 사의 표명 / YTN 사이언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주식보유 논란 등으로 최근 사의를 표한 가운데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지 소장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지 소장은 20년 넘게 국내외 주요 보건·연구 기관에서 활동한 감염병 전문가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대광초, 서울대 법대 동창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인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부 첫 질병관리청장인 백 청장은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 충돌' 논란으로 취임 당시부터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고, 국정감사장 위증 등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 co kr) #질병청 #질병관리청장 #위증 #검찰 #사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