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아닌 필수!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의 시대 새롭게 진화하는 사이버대학의 가능성은? (KBS 20161201 방송)

선택이 아닌 필수!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의 시대 새롭게 진화하는 사이버대학의 가능성은? (KBS 20161201 방송)

■ 제2의 인생, ‘사이버대학’에서 해답을 찾다! 현재 국내의 사이버대학은 총 21개교 2015년 기준 재학생은 약 10만 명, 졸업생은 약 19만 명을 육박한다 특히 50대, 60대 이상은 물론 10대와 20대 초반의 등록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경력 단절 없이 학업을 계속해나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사이버대학 연령이나 자격 등이 까다롭지 않은 사이버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어 교육의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사이버대학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21년째 소방대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분순씨부터 스물 한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 자신의 이름 석 자 대신 오로지 누구의 엄마, 아내로만 살아온 29년차 전업주부 이길남씨, 예순의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 조원상 씨, 대학생들의 대모로 불려온 16년 경력 하숙집 아줌마에서 대학생으로 변신한 조현양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사이버대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배움을 통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그 배움을 통해 성장해가는 사람들 사이버대학에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이들의 도전기를 함께 한다 ■ 대학 교육 혁명! 세계는 지금‘사이버대학’에 주목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교육이 일찍 뿌리내린 유럽 스페인 원격대학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카탈루냐 개방대학(UOC-Universitat Oberta de Catalunya)은 졸업생 92%의 취업률을 자랑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강의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강의 수준이 높고 학사 관리 시스템도 매우 까다롭다 학생과 교수가 직접 대면하지 않는 대신 사이버 공간을 밀접하고 효과적인 소통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지역센터 운영 등으로 효과적인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에 대학이 등장했다 단 한 개의 강의실도 없이 모든 학생이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동시에 100%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네르바대학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강의는 20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100% 세미나 형식으로 완전한 참여 수업이다 또한 매년 세계 각국으로 기숙사를 옮기는 것이 원칙으로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런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로 기숙사를 옮겨 다니며 학생들은 전 세계를 경험하고 배운다 이처럼 세계의 사이버대학은 빠르게 변화하고 또 발전하며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 대학 교육이 펼쳐지고 있는 세계의 다양한 현장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의 현주소와 가능성 그리고 미래를 엿본다 ※ 이 영상은 2016년 12월 1일 방영된 [특집다큐 - 초고령사회 누가 일 할 것인가] 입니다 #공부 #배움 #사이버대학교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