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자료 300점 세계유산 한일 공동추진" / YTN
한일 양국이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필담 기록 등 300점에 달하는 자료를 후보군으로 압축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열린 한일 양국 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 300점을 2017년도 세계기록유산 후보로 신청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후보군으로 꼽힌 자료는 조선통신사가 일본 각지에서 일본 인사들과 나눈 필담 기록을 비롯해 일본 무사 정권인 바쿠후가 기증한 그림, 그리고 조선이 바쿠후에 보낸 공식문서와 통신사의 모습이 담긴 일본 화가의 그림 병풍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 90점을 후보군으로 일단 선정했으며 이번에 300점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모임은 내년 1월 일본 나가사키 현 쓰시마시에서 회의를 열어 세계기록유산 신청서를 정식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