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양이장례를 진행한 아치보호자님의 이별편지 #쇼츠 #부산고양이장례 #펫로스케어
안녕하세요. 부산고양이장례 펫로스케어입니다. 오늘은 [아치]보호자님의 이별편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치는 정말 이쁜 고양이였답니다. 유기묘였던 아치는 보호자님께 구조되었지만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예요. 아이를 끝까지 책임져주신 보호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건 그 인생을 온전히 받아드린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러므로 아이의 입양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될 부분인거 같아요. 고양이 입양을 준비중이신 집사분들이 입양 전 꼭 확인해야될 사항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고양이 입양전 체크해야될 사항들! 1. 나만의 시간이 줄어든다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 입양을 고려중이신분들은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손이 많이 가지않아서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이 부분은 전혀 다르답니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상당히 많이 느낀답니다. 집사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산책 대신 사냥 놀이를 꾸준히 해줘야 해요. 그리고 화장실 청소, 식사 제공, 양치, 빗질, 물그릇 청소 등 해줘야할 것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 분들은 입양을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2. 경제적인 부담이 늘어난다. 고양이의 입양을 고려중이시다면 고정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고양이 모래, 사료, 간식, 캣타워, 영양제, 병원비 등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내가 아이를 충분히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이 되는지 충분히 생각해보셔야해요. 3.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거예요. 입양 후 같이 생활하다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빠질겁니다. 침대, 옷, 가구 등 모든 생활용품에 고양이 털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그래서 청소에 시간을 엄청 할애해야 된답니다. 그리고 입양 전 알러지 검사는 꼭 하셔야해요. 대부분 반려인분들은 입양 후 내가 알러지가 있는지 아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다고 아이를 파양하거나 유기할 수는 없기에 입양 전 꼭 알러지검사를 해주세요! 4.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특성이 다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성격이 모두 다르답니다. 애교가 많고 집사를 잘 따르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기만의 공간이 중요한 아이들도 있어요. 이러한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우리 고양이도 저러겠지?'라고 생각하고 입양을 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성격을 가지든 내 아이를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어야 하는것이 집사의 역할이고 반려인의 자세랍니다. 주변 지인이나 영상을 시청 후 충동적으로 입양하는 것은 안된답니다. 입양 전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본인에게 꼭 주세요! 위 사항을 입양 전 꼭 확인하시길 바래요!!! 그럼 [아치]보호자님이 아치를 위해 써주신 편지를 보도록 해볼까요?? [펫로스케어] 홈페이지 : 네이버에 펫로스케어 검색 인스타그램 : @petlosscare 유튜브 : 파르펫tv / 펫로스케어 채널 블로그 : http://blog.naver.com/petlosscare 상담전화 : ☎1522-2253 카카오채널 : @펫로스케어 오시는길 :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묵방로109번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