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개항 140주년…'제물포' 예술적 시각으로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인천항은 지난 1883년, 제물포라는 이름으로 개항했습니다. 현재도 중구 일대에선 옛 제물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데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제물포를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보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색과 청색의 선명한 대조. 동그라미와 네모로 확실한 경계를 표현합니다. 중구 자유공원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을 예술적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입니다. [ 김기홍 l 작가 ] "작가 개인의 개념을 작품에 투영하려고 하는 것보다 좀 더 이번 전시에서는 모티브가 되는 주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잘 녹여내려고, 보다 관객 입장에서는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1908년에 축조된 석문인 '홍예문'과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제물포를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물포'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지역예술인 등 9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전시전이 열리는 곳은 상상플랫폼으로,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상상플랫폼은 내항의 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 신영자 l 관람객 ] "이 자체가 8부두잖아요. 그러니까 항구를 개방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인천에 평생을 살아도 여기 못 와봤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이제 지금 우리 인천시민이 이런 일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작이 되는구나 느낌을 받았어요.” 인천항은 지난 1883년 '제물포'라는 이름으로 개항했습니다. 개항한 지 올해로 140주년.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전시와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14일에는 처음으로 시민 개방 행사도 진행합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화면제공: 인천시청 ] [촬영 편집 : 이승목 기자] (2023년 10월 6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