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등장 성장 가능성은?
[앵커] 배달 수수료 등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공공배달앱이 빠르게 제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달시장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년째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피자 배달점을 운영하는 김정미 씨 예전에는 "배달의 민족"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양산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습니다 {김정미/양산 000피자점 업주/저희 가게입장에서 봤을때 매출이 20~30%이상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달 양산 앱으로요 } 실제로 배달양산의 경우 6개월만에 주문건수는 30배 이상 늘었고 거래금액은 4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거제도 건수와 거래금액 모두 15배 정도 늘어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수수료,가입비,광고비 부담이 없고 지역화폐도 사용할수 있는게 강점입니다 할인이나 현금쿠폰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일권/양산시장/쿠폰제도 같은 걸 만들어서 소비촉진을 위해 하다보니 잠깐이지만 재미난 느낌도 들고 쿠폰이 10장 정도 모이면 상당한 금액 아닙니까?} 진주의 "배달의 진주", 부산 남구의 "어디GO"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배달이 다시 늘면서 공공배달앱의 성장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창원도 자체 배달앱 운영을 앞두고 있고 부산은 이미 "동백통" 시범운영에 들어가는등 부산경남 공공배달앱 시장이 초반의 비판적 시각을 딛고 빠른 속도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공공배달앱 #동백통 #시범운영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jeb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