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늘어 격리병동엔 간호사 부족

메르스 환자 늘어 격리병동엔 간호사 부족

메르스 환자 늘어 격리병동엔 간호사 부족 메르스 감염 사태가 계속되면서 일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에서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르스 환자 다수가 격리 치료를 받는 서울 시내 모 병원의 한 간호사는 연합뉴스에 "현재 병원 내 다른 병동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메르스 환자가 격리돼 있는 병동으로 파견 갈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환자 한 명당 간호사 5∼6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간호사를 대부분 격리 병동으로 보낸 일부 병동은 잠정 폐쇄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