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부산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부산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1급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어제(13일) 오전 10시쯤, 부산 자갈치 공동어시장 인근 해상에서 거북 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들어왔습니다. 해경이 현장에서 거북 사체를 확인한 결과, 몸길이 1.25m 무게 130㎏의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바다거북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작살이나 포획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거북이 어망줄에 걸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요청에 따라 거북 사체를 기증했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대서양과 태평양 등 전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급감해 국제동물보호단체 등에서 멸종위기종 1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email protected]) #붉은바다거북 #멸종위기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