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짝퉁 부품 원전에 납품'‥2명 기소

[포항MBC뉴스]'짝퉁 부품 원전에 납품'‥2명 기소

부산지방검찰청은 짝퉁 부품을 수입 정품인 것처럼 속여 국내 원전에 납품한 혐의로 프랑스 모 업체 한국 대리점 전 영업부장 43살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선박수리업체 대표 57살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ND▶ A씨는 지난 2011년 한국수력원자력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와 프랑스 모 업체의 비상 디젤 발전기 호스 부품 납품 계약을 맺고 B씨에게 하청을 준 뒤 소규모 공업사에서 만든 모조품을 납품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